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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지금이 우리 개화 시기” 프로미스나인, 첫 정규가 보여줄 야망 [종합]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진정성 가득 담긴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락 마이 월드’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일중이 맡았다. 프로미스나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 이후 약 1년 만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10곡을 통해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락 마이 월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멤버 새롬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해 작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언락 마이 월드’는 남들이 보는 시선과 이상향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꾸밈없이 솔직한 ‘진짜 나의 모습’으로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이제껏 내비친 적 없던 외롭고 쓸쓸한 단면부터 이를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포부를 리스너들에게 전한다.타이틀곡 ‘미나우’(#menow)는 세련되면서 컨템퍼러리한 리듬이 묵직하게 어우러졌다. 프로미스나인의 섬세한 보컬과 풍성한 코러스 보컬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꾸밈없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상대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멤버들은 ‘미나우’에 대한 기본적인 짧은 설명과 함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멤버 서연은 후렴구에 손으로 물결치는 동작이 있다며 직접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미나우’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미를 가득 담았다. 멤버들의 성숙한 변화는 물론 절도있지만 섬세한 퍼포먼스를 아울러 다채로운 장면을 완성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미나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화려하면서도 통통 튀는 깜찍한 안무와 표정 연기로 매력을 더했다. 무대 이후 서연은 “라이브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고 하니 굉장히 떨리고 설렜던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무대에 앞서 멤버들끼리 파이팅을 외쳤다”라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였다. 지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작업하면서 멤버들과 소통을 많이 했고 세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곁들였다. 나경 역시 “곡들을 만들면서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멤버들끼리 이런 저런 속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팀웍이 더 커졌다. 이번 앨범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성장의 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뜻깊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미나우’ 외에도 팝 댄스, 알앤비, 일렉트로 팝 등 여러 장르의 수록곡들이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기존 색깔과 더불어 새로운 도전을 통한 여섯 개의 단체곡과 네 유닛곡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멤버들이 5개 트랙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만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멤버 하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즐기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또 음악 방송이나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야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이 고민 끝에 잘 나온 결과물이다. 많은 분들이 이번 노래들을 듣고 좋은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수록곡 중 일곱 번째 트랙에 실린 ‘브링 잇 온’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루브한 알앤비 느낌이 가미된 팝 장르의 해당 곡은 유니크한 프로미스나인만의 사운드를 이끌어낸다. 채영은 “처음 곡을 받았을 때 놀랐다. 이전엔 해보지 못했던 분위기의 곡이었기 때문”이라며 “더 멋있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수많은 K팝 걸그룹 안에서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노래를 들으면 그 가삿말이 그대로 눈에 펼쳐지는 게 우리 음악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또 각기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가 모였을 때 특별한 시너지가 나오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고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프로미스나인은 “모든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르지 않나. 우리 프로미스나인이 개화할 시기는 지금이 아닌가 싶다. 정말 열심히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면서 “멤버들 모두 결과에 대한 욕심과 야망이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이번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야무진 포부를 남겼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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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이새롬, 열애설 확산에 YG 측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소속 아티스트 이찬혁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새롬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지난 18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하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이 운영하는 공방에 함께 방문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SNS에 올렸다는 것. 더불어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사진도 뒤늦게 알려져 열애설을 부추겼다. 이찬혁은 2012년 동생 이수현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후 2014년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했다. 지난 17일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에러’(ERROR)를 발매했다. 이새롬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2018년 1월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6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활동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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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하이 속출! 엔데믹 시대, K팝 음반 판매 역대 최대

엔데믹 여파로 전 세계 음악계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K팝의 선전은 눈부시다. 17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음반 판매량이 K팝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좋은 기류 속에 스타들은 연이어 커리어하이를 내고 있다. #쏟아지는 걸 그룹 신기록… 하반기엔 블랙핑크 출격 지난 4월 정규 2집 ‘아포칼립스: 세이브 어스’(Apocalypse: Save us)로 활동한 드림캐쳐는 상반기 판매량(4월 12일~6월 30일, 써클차트 기준)에서 14만장의 판매고를 썼다. 이는 2017년 데뷔 이래 드림캐쳐가 쓴 판매량 기록 가운데 역대 최대치다. 이 앨범으로 드림캐쳐는 미국을 비롯해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타이틀 곡 ‘메종’(MAISON)으로 음악 방송 첫 1위라는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새로운 ‘서머 퀸’ 탄생을 알린 그룹 프로미스나인도 이 앨범으로 전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를 뛰어넘으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6월 27일~7월 3일) 정상에 올랐고, 써클차트 27주차 앨범 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이 앨범으로 초동 집계 사흘 만에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 한터차트에서 공식 브론즈 인증패를 받았다. 브론즈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10만장 이상 달성 시 받을 수 있다. ‘메타버스 걸 그룹’을 표방하는 에스파는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빌보드 200 20위에 오르며 K팝 걸 그룹 첫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에 이른 또 한 번의 커리어하이 기록이다. 이 같은 기록은 해리 스타일스, 드레이크, 더 위켄드, 크리스 브라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경쟁해 이룬 것이라 더욱 의미 깊다 할 수 있다. 이 같은 좋은 흐름을 하반기엔 블랙핑크가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이달 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달 컴백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는 물론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에서도 K팝 신기록을 쓰며 나날이 인기를 높여가고 있기에 블랙핑크의 신보 역시 역대급 기록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NCT드림·세븐틴이 견인한 음반 판매량 상반기 K팝의 역대급 앨범 판매량 기록에는 하이브레이블즈의 두 팀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SM엔터테인먼트 거물 그룹 NCT드림의 활약이 있었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실물 음반 판매량은 1위부터 400위까지 합산 3494만 7247장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6%나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1위는 452만 3749장의 판매고를 달성한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상반기 ‘프루프’(Proof)로 295만 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일 음반 판매량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뒤는 398만 2696장의 판매고를 올린 NCT 드림, 272만 858장의 앨범을 판 세븐틴, 210만 4740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스트레이 키즈도 207만 2689장의 앨범을 팔아치우며 거물급 스타 반열에 올랐음을 제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임영웅이 114만 2727장이라는 역대 솔로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상반기 음반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밀리언셀러 이상을 기록한 스타는 NCT드림,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백현 등 5개 팀이었다. 이번 상반기에는 무려 8팀이 1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K팝 성장을 함께 견인했다. 특히 이 같은 앨범 판매량 증가에는 해외 팬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하반기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써클차트는 이달 차트를 개편해 국내와 해외 판매량을 구분해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 NCT 드림 등 많은 스타가 해외에서 과반수의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스타들의 해외투어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 오랫동안 얼어붙었던 공연 시장이 활기를 찾으며 하반기 K팝 음반 시장 역시 또 한번 호황을 맞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은 “지난달 피지컬 앨범 시장은 전월보다 판매량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지난 5월 판매량이 워낙 역대급이었던 점을고려하면 피지컬 앨범 시장의 지속적인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음반 판매 상승세를 점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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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 뜬 프로미스나인! 명불허전 ‘서머 퀸’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워터파크에서 ‘서머 퀸’의 매력을 뽐냈다. 프로미스나인은 9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타이틀 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화이트와 블루 톤의 의상을 입고 워터파크에서 ‘스테이 디스 웨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아홉 멤버는 화사한 미소와 청량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서머 퀸’ 프로미스나인의 눈부신 비주얼과 여름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미니 5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13만장을 돌파, 전작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의 초동 판매량(10만 4000장)을 3일 만에 뛰어넘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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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판매된 앨범 3장에 1장은 하이브… BTS·세븐틴이 끌고 르세라핌이 밀었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올해 상반기에 1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음반시장을 압도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8일 공개한 최신 2022년 상반기 음반차트에 따르면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27개 앨범이 랭크됐다. 합산 판매량은 1060만4142장에 달했다. 이 차트 기준으로 올 상반기 음반시장 내 하이브 레이블즈의 점유율이 3분의 1을 넘는다. 올해 발매된 8개 앨범의 판매량만 하더라도 855만3158장에 이른다. 이는 올 상반기에 팔린 앨범 3장 중 1장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모두 12개 앨범이 426만7736장 판매돼 ‘21세기 팝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최신 앨범 ‘프루프’(Proof)가 295만7410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프루프’ 이외에 11개 앨범이 차트에 올라 방탄소년단은 신보뿐 아니라 구보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세븐틴이 그 뒤를 이었다. 세븐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모두 237만3052장(위버스반 제외 일반반 한정) 팔리며 2위에 자리했다. 지난 2019년 발매된 세븐틴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도 9만2882장의 판매량으로 차트에 안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65 263장 판매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써클차트 2022 상반기 음반차트 톱5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 가운데 최소 연차로 ‘4세대 리더’의 위용을 입증했다. 이들은 올 상반기에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를 포함해 모두 4개의 앨범으로 197만833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다른 4세대 그룹 엔하이픈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앤서’로 76만282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9위에 랭크됐다. 엔하이픈은 상반기에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에 걸맞은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의 질주도 눈에 띈다. 르세라핌은 41만5654장 팔린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상반기 음반 판매량 17위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서머퀸’을 정조준한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내놓은 앨범 모두 차트 50위권에 안착시켰다.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는 14만1375장의 판매량으로 41위에, 지난달 27일 나온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13만7232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44위에 자리했다. 이처럼 하이브는 상반기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부터 2022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 르세라핌에 이르기까지 3세대, 4세대 그룹을 아우르며 K팝 시장을 압도했다. 특히 엔하이픈이 지난 4일 공개한 미니 3집 ‘메니페스토: 데이 1’이 발매 2일 차에 113만638장 팔릴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하이브레이블즈 아티스트의 하반기 성적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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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미니 5집 초동 13만 장 돌파…커리어 하이 찍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6월 27일 발매한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는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6월 27일~7월 3일) 13만 8170장을 기록하며 일간,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발매 3일 만에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일찌감치 프로미스나인의 커리어 하이를 알렸다. 또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빛을 발했다.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싱가포르 등 총 5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에 총 11개 국가/지역 TOP10에 올랐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국내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일간 차트를 석권했으며,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프로미스나인은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매 앨범 성장세를 보이는 프로미스나인이 이어갈 대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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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컴백 동시에 英 NME서 집중 조명…글로벌 인기 입증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으로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영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 컴백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주목했다고 28일 밝혔다. NME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의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뮤직비디오에 대해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낙원과 같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는다”고 소개했다. 또한 ‘스테이 디스 웨이’의 가사를 언급하는 등 신곡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스테이 디스 웨이’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어제(27일) 발매됐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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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주간아이돌’ 스페셜 MC 출격→“은혁 하차” 폭탄 발언

규현이 ‘주간아이돌’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MBC M, 자정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MC 은혁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해 MC 광희,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한다. 규현은 약 2년 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첫 출연이다. 먼저 규현은 “주간아이돌 MC로 새롭게 발탁된 규현입니다”고 인사를 건넨다. 이어 “은혁씨가 하차를 했다”며 폭탄 발언을 남기는 등 호시탐탐 고정 MC 자리를 노린다. 은혁과의 진행 케미를 묻는 광희에게 규현은 의외의 한 마디를 날려 광희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광희는 “슈퍼주니어 두 분이 다 해 먹겠다는 거냐”며 독설을 날린다는 후문.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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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컴백 전 교통사고→쇼케이스 취소…활동 ‘빨간불’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신보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이 탑승한 차량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멤버들 및 함께 탑승한 구성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보다 정밀한 검사와 치료를 받은 결과, 멤버 모두 골절은 없으나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인해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7일 예정돼있던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취소됐다. 앨범은 그대로 발매된다. 소속사 측은 “의료진의 소견을 존중해 건강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은 컨디션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거나, 안무 소화가 어려울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명 멤버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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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프로미스나인 레전드 ‘서머 송’ 탄생 예고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 발표와 함께 새로운 ‘서머 송’ 탄생을 예고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를 포함해 ‘업 앤’(Up And), ‘블라인드 레터’(Blind Letter), ‘치즈’(Cheese), ‘리와인드’(Rewind) 총 5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여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시원한 퍼포먼스와 튀는 비주얼의 아홉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에 글로벌 팬들을 흠뻑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미니 5집은 예약 판매 2주 만에 선주문량 16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미니 4집의 초동 판매량(10만 장)을 단숨에 뛰어넘은 수치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셈.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7일 오후 4시 미니 5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 후 오후 8시 온,오프라인으로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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